[전산세무 2급 후기] 제 109회 전산세무 2급 응시 및 합격 후기.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제 109회 전산세무 2급 응시 및 합격 후기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8월, 더워서 죽을 것 같은데 시험을 응시하고 왔습니다.
응시료는 이만원으로 기억합니다.
시험시간은 90분, 이론과 실기로 나눠집니다.
모든 실기가 있는 시험이 그렇 듯 이론을 미친 듯에 풀어야 시간 압박에서 자유로워집니다.
기본적인 학습은 다른 자격시험을 통해 갖췄지만, 범위나 실기 프로그램 숙련을 위하여 책을 구매.
돈 아까워서 자료실 기출로 때울까 싶었지만...
뭐뭐 나오는제 쭉- 보기는 해야 할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뭐 합격했으니 너무 아까워하지 않겠습니다.
참고가 되기도 했구요.
109회 응시하신 분들에 이거 보시려나 모르겠지만,
10회 이상의 기출 다 돌려서 풀어보고 오답 다 확인하고 버그 잡은 상태로 시험장에 들어갔는데 왜 이상한 문제 계속 나와서 긁적이다가 풀 거 풀고 저장 후 usb 주고 나왔습니다.
예정 미신고분이었나? 전표 입력할 때 다음 기간 신고서에 바로 반영하게 입력하라는 문제 킹받음...;;:
아니 실무에서 그렇게 안하는데.. 그거 신고서 가서 입력해도 되고.. 가답안 보니 무슨 바로가기 키 입력하라는데 출제자만 아는 바로가기인건가? 책에도 기출에도 없었는데??
틀리라고 나온 꽈배기 문제 몇개 빼고는 기계처럼 입력했지만, 그래도 시간이 빠듯했습니다. 마지막에 이론 한번 더 체크하고 완료.
올해 마음 복잡하고 심난해서 의욕이 없는 것 같아 리프레시 할 겸 회사에도 연말에 교육완료 보고로 제출할 겸 겸사겸사 끝냈습니다.
이젠 재경관리사만 남았는데 이건 천천히 할 예정..
(토익이랑 병행할거라.. 흙흙...)
어디서 봤는데
내가 열심히 한 공부/자격증
내가 벌어 모은 돈
내가 땀흘려 관리한 운동/건강은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말이 부디 사실이길 바랍니다.
그럼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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