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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행3

[내돈내산] 군산 나들이 2DAY (이성당, 스위트인디아, 각자 복귀 메뉴O, 주차O)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그렇게 하루를 마치고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날은 각자의 위치로 복귀하는 날이라 일정을 많이 잡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바로 출근하니 모두의 컨디션을 위해 해산하는 편이 낫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저희는 군산이 아주 먼 거리는 아니어서 올려면 또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사실 이성당도 갈까 말까 생각했어요. 그래도 빈손으로 가긴 그렇다는 친구의 제안으로 아침부터 이성당을 들렸습니다. 저는 부모님 드릴 것만 간단히 샀습니다. 이성당은 택배도 가능하기때문에 너무 집착?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덥습니다. 기다리는 일이 쉽지 않으실 수 있어요.) 그래서인지 큰 뜻이 없었기에 때문에 기다리는 일이 더욱 힘들게 느껴졌습니다.ㅜ 팥빵과 야채빵은 줄.. 2020. 6. 10.
[내돈내산] 군산 나들이 1DAY (철길마을,은파공원,서양식당0654 (메뉴O, 주차O))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이전 게시물에 점심을 먹고 카페에서 밀린 이야기를 몰아서 한 이후의 일정을 남기려고 합니다. (정말 돈만 쓰다 온 것 같아요ㅎ) 저희는 경암동철길마을을 갔습니다. 그동안 답답하기도 했고 간김에 바람도 좀 쐐고자 했기에 기분 좀 내려 잠시 들렸습니다. 이곳도 뒷편에 주차장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날씨가 더워도 좋았습니다.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서른 넘은 여자 셋이 달고나도 만들어보고 놀러온 사람들을 보니 이런 아무렇지 않은 소소한 일상들이 얼마나 고마운 일들인지 정말 새삼스럽더군요.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거닐며 의미없는 이야기들을 쏟아내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말 기분전환이 왜 필요한지 절절히 느껴졌습니다.(아, 스트레스) 그렇게 .. 2020. 6. 9.
[내돈내산] 군산 나들이 1DAY (지린성, 미즈카페 방문 후기.(메뉴O, 주차O))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꾸준히 글을 게시하며 소소하게 사는 기록을 남기고 싶었으나, 지난주 야근은 몸에 해로웠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사실은 제 머릿속에도 기억이 없습니다. 정말이지 코로나19의 여파로 다들 일이 없다는데 저는 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집-회사-집-회사-기절의 루틴속에 어쩌다보니 전북 군산을 방문할 일정이 생겼습니다. 가까운 친구가 군산으로 이직을 하면서 이사를 하게 되었거든요. 생필품도 사주고 잘 지내라 응원도 해줄 겸 군산으로 떠났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광주에서 출발해 1시간 반 정도를 소요해서 친구를 만났습니다. 어딜 가든 사람 사는 곳은 똑같다는 말이 실감이 났습니다. 만나 이런저런 안부 이야기 끝에 군산은 짬뽕이 유명하다기에 온 김에 짬뽕을 점심에 먹기로 했습니다.. 2020.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