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4 [여자혼자해외여행] 즐거운 블라디보스톡 여행을 위한 10가지 팁 tip!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앞선 여행 포스팅과 관련 혹시 블라디보스톡 여행을 추후 계획중이시라면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부디 짧은 경험이지만 여러분의 계획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공항철도가 가장 저렴합니다. - 숙소에서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이상 공항철도가 도심까지 들어가는데에 가장 저렴합니다. 깨끗하구요. 타고 내리는 건 걱정 마세요. 제 블로그 DAY1 포스팅에도 전광판 보는 법을 적어두었고 혹시 확인을 못했어도 괜찮습니다. 여러분처럼 한국 여행자들이 많아요. 따라서 티켓을 끊고 따라서 타고 내리시면 됩니다. 블라디보스톡은 작아서 여행자가 공항철도를 타고 특별히 다른 곳에서 내리는 일은 잘 없더라구요. 교통비를 아끼시고 맛있는거 사드세요. .. 2020. 5. 20. [여자혼자해외여행] 3박 4일 블라디보스톡 여행 - DAY3 &DAY4 [여자혼자해외여행] 3박 4일 블라디보스톡 여행 - DAY3 ( 퍼스트시티 -> 서커스 -> 아르바트거리 -> 우흐뜨블린 -> 라면집 -> 해양공원 )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기댈 곳이라고 없는 제게 아이폰충전기가 고장나버렸습니다. 스마트폰 하나 믿고 여기까지 왔는데... 자고 일어나서 100% 충전이 되어있겠지 하고 기대했는데... 역시 어제는 정처없이 쇼핑하며 떠돌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랴부랴 아침부터 숙소를 지나는 길에 본 삼성매장에서 계획에 없던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삼성은 또 하나의 가족이 맞는 것 같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충전되길 기다리면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갖습니다. 충전이 되는동안 일정을 대충 생각하면서 나갈 준비를 합니다. 이날은 한국에서 예매했던 서커스를 보러 가는 .. 2020. 5. 19. [여자혼자해외여행] 3박 4일 블라디보스톡 여행 - DAY2 블라디보스톡에서 맞는 첫번째 아침입니다. DAY2 일정을 시작합니다.ㅎ ( 해적커피 -> 해양공원, 아라바트 거리 산책 -> 이브로쉐 -> ZARA -> 쇼핑 -> 구스토 ) 첫날 빡빡한 일정으로 거의 기절하다시피 하루가 끝나고 느긋하게 둘째날이 시작됩니다. 씻고 10시가 넘어서 숙소를 나서는 거리가 겨우 하루 지났을 뿐인데 벌써 익숙합니다. 힘들게 올랐던 오르막을 내려가 아르바트 거리로 향합니다. 오늘은 여유롭게 이곳 저곳을 걸어다닐 생각입니다. 떠나기 전 무슨 걱정을 그리 했는지는 다 잊어버렸습니다. 오직 주어진 하루를 잘 보내보기로 합니다. 해적커피입니다. 아침을 여기서 간단히 하고 오후에 수프라를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라떼와 피넛티라미수를 시켰습니다. 커피와 티라미수는 맛있었습니다. 역시.. 2020. 5. 18. [여자혼자해외여행] 3박 4일 블라디보스톡 여행 - DAY1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은 제 인생의 첫 나홀로 해외여행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저는 작년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휴가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들이 너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지금은 여행을 가고 싶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자마자 이태원 뉴스가 이슈라서 이런때에 여행을 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여행은 접어두고 지난 사진과 기억으로 추억하고 싶은 마음에 올리는 포스팅이니 추후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되었습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성분이 혼자 해외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여행지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추천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여자 혼자 해외여행에서 블라디보스톡은 너무 멀지 않고 안전한 여행지라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혼자 여행시에는 특히 안전이 신경 쓰이니까요.. 2020.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