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한 사람,1 휘몰아치는 근황과 혼란한 월급쟁이 재테크의 세계 1. 휘몰아치는 근황. 레이아웃이 변경되었다. 물건 몇 개 옮겼다고 세상에. 어깨가 이렇게나 존재감이 있었던 적이 있었나. 최근 부쩍 어깨가 더 신경이 쓰이는데, 한의원 마사지 물리치료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 같다. 2. 술은 죄가 없다. 술권하는 사회 속에서 그나마 이만큼 사람 행색을 할 정도의 형편을 마련한 것은 어쩌면 술을 안 마시는 탓인지도 모르다. 굳이 대화가 필요하다면 커피를 마시는 편이고. 하지만 술을 탓하는 것은 아니다. 술이 무슨 죄가 있어. 사람이 죄지. 그럼에도 살다보면 술 마시고 하는 실수하는 사람들을 보게된다. 때로는 우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갑작스럽게 종종 보게 되는데, 몇몇 사례들을 보면서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싶은 생각이 가장 크게 생겼다. 이런 생각 때문인지 술에 대.. 2021.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