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선1 자고 일어났더니, 대통령이 바뀐 하루. 자고 일어났더니, 대통령이 바뀌었어요. (제곧내) 말 그대로 자고 일어났더니, 대통령이 바뀌었다. 이재명이 앞서는 걸 보고 잤는데, 윤석열이 당선이 되어서 시작되는 하루. 두 후보 모두 이런저런 논란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국민들은 각자의 기준에 따라 갈길 갔다. 투표권자로서 민주주의 사회를 위해, 투표권 행사를 위해. 결과는 극명하게 나뉘었다. 마치 대한민국이 반반으로 나뉜 것처럼. (반반으로 나뉘었는데 개중에 허경영이 되어서 일억 씩 받았으면 좋겠다는 지인도 있었다.) 탄핵때도 그렇듯이 이번에도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컸나 보다. 대선 통계에서도 보다시피 2030의 투표율이 높아졌다. 사회에 대한 관심의 반영이라고 생각한다. 그에 비해 양당의 선거전략과 선거운동을 보고 있노라면 그렇지 않아도 없는 사회.. 2022.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