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일 (The Green Mile)1 그린마일 (The Green Mile , 1999) 리뷰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은 어린시절 제게 큰 감동을 주었던 영화 그린마일의 리뷰입니다. 제겐 잊을 수 없는 몇몇의 영화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그린마일인데요. 블록보스터 스케일의 영화도 아니고, 화려한 CG과 액션으로 눈을 사로잡는 영화도 아닙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 소재가 유치하기도 한 작품인데요. 다른 무엇보다도 관계에서 오는 미묘한 감정을 그려내는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더 깊은 감동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마블 시리즈나 데드풀 같은 영화들도 재미있게 보는 편이지만, 옛날 고전영화의 그때의 그 정서는 어린 시절 영화를 보던 제 모습까지 함께 기억하기 때문에 더 특별한 것 같습니다. 영화는 늙은 노인이 된 폴이 요양원에서 엘렌에게 60년전 교도소의 간수장으로 근무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2020.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