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지구 수제버거1 선운지구 블랑주리 브런치 후기 <메뉴O, 주차O, 분위기 O>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최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이슈로 모두들 지루한 일상이 꽤 오래도록 지속되는 기분입니다. 저 역시 다를바 없는 일상을 보내다 최근 주말 친구들과 카페 겸 레스토랑인 블랑주리를 다녀왔는데요. 아무리 역병이 무서워도 저는 한달에 한 번 이상은 지인들과 모여서 가슴 속 꽁꽁 숨겨왔던 스트레스들을 다 터트려주어야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한 인간유형인 듯 싶습니다. 이런저런 의미에 친구들과 블랑주리에서 식사도 하고 그동안의 근황을 나누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블랑주리는 원래 까미노704 라는 음식점이 있었던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2시 쯤 방문했는데 뒤늦게 가게가 달라졌다는 것을 알았지만, 한적한 분위기에서 식사하고 싶은 마음에 그냥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그 무엇보.. 2020.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