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1 어떻게 해야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있을까. 회사를 다니다 보면 저 사람 제정신인가? 싶은 순간들이 있다. 업무 스타일이 아니라, 그 사람 인성이라고 할까. 그 본캐가 의심스러운 순간들. 회사에서 자신이 뭘 기대해야 할지도 의문스럽다면, 일단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기 할 일부터 깔끔하게. 그런데 꼭 그마저도 방해하는 빌런들이 있다. #1. 인성이 틀려먹은 예.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가 없음. 사람이 기본적으로 예의라는 게 탑재되어 있으면 저렇게 대화를 끝낼 수 없는데, 저러고는 답변은 없다. 급발진해놓고 대화종료. (참고로 파란 창이 나.) 그러고 보면 나도 꼰대인 게... 쟤 부모는 무슨 자식교육을 저따위로 가르쳤나 세트로 한심스럽게 생각된다. 주변에선 내게 가끔 그렇게 인생 깔끔 떨고 사는 거 아니라고들 하지만, 저렇게 지랄 떨고.. 2023.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