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현실세계1 4월의 지겹고, 지겨운 근황 지겨워. 지겨워. 요즘 기억능력 저하로 무엇이든 일상을 새록새록 기록을 하고자 카테고리를 구분해 포스팅을 하는데...하는데... 하는데... 매번 부정적인 이슈들만 기록되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다. 그렇게 별로인 하루였나? 또 그런 것 같지도 않은데. 그래서 뭐 좋은 일 적어보려 한참 생각했는데... 음.... 그냥 없다. 그럼에도 일말의 책임감으로 한숨 푹푹 쉬며 하나씩 치워나간다. 팀장님께서 니(글쓴이)가 하는 일이 뭐가 있냐고 했다는 말을 굳이 우리 과장님은 내게 친히 전하는가 하며, 그 안들어도 될 말을 전하는 과장님은 뭘 물어보면 '니가 그런 거까지 알 필요가 없다'고 했다가, 뭘 모르면 모른다고 하고, 더 물어보면 다 잘 처리해놨으니 신경쓰지 말라는 식. 몰라서 물어보는 겁니다. 신경을 쓰.. 2021.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