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은 여수 유명횟집 방문 리뷰입니다.
진짜 오랜만에 회식으로 오게 된 이 곳, 어쩌다 보니 동선에 있어 자주 지나치긴 했지만 한번도 방문하지 않았던 곳으로 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지나칠 땐 사람이 항상 많았었는데, 궁금하던 차에 잘 온 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가게 앞에 있으나 많이 협소하고, 그냥 갓길에 두면 됩니다. 다들 그렇게 하고, 이 길목은 그렇게 붐비지 않아 크게 방해되지 않으니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 상호가 횟집이니, 회를 시켜야죠. 사람이 많이 모일 때 장점 하나. 뭘 많이 시킬 수 있다.
저희는 줄돔과 도다리를 주문했습니다. 두 테이블에 반반씩 나눠서 세팅.
한차례 스끼가 지나가고 나온 줄돔과 도다리회.
가격을 보니 개인적으로는 절대 와서 못 시켜먹을 가격입니다. (두 메뉴 모두 大자는 20만원 이상.)
한 차례 나온 스끼가 정리되고 본 메뉴 입장.
스끼도 다 맛있고, 왜 이 곳으로 했는지 알 것 같아요. 다만 음주와 같이 하다보니 사진이 있고 없고...ㅠㅠ 난리도 아님.
두 메뉴 다 식감도 좋고 맛있었어요. 광어와는 비교할 수 없는 맛.ㅜ
매운탕 사진은 없습니다. 지리도 맛있었는데... (다음에 또 여길 올 일이 있을까...)
이 이후로는 거의 식사에 전념...
여수에 오셔서 회를 먹고 싶다. 음... 좋은 회를 비싸게 먹고 싶다....추천드립니다.
(사실 비싼건지 저렴한 건지 모름. 이런데 안 다녀봐서 도다리와 줄돔의 시세를 모릅니다.)
그럼 여기서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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