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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의 리뷰/경험

광주 근교 메기탕 맛집! 임곡 푸른가든 방문 후기. (메뉴O,주차O)

by KATE613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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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은 광주 근교 메기탕 맛집! 임곡 푸른가든 방문 후기입니다.
사실 제 또래의 사람들이 메기탕을 얼마나 좋아할 지 의문입니다. 저도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 먹어도 안 아쉬운 그런 메뉴인데요. 하지만 정확하게 50세가 지나면 중년 이후로 갑자기 건강을 엄청 챙기고, 장어탕, 메기탕, 추어탕 등등 성별 관계 없이 대체로 선호하는 것 같아요.  술을 좋아하신다?! 그럼 더 젊으셔도 취향저격 100% 인 곳입니다.
그런 의미로 여려분, 효도가 하고 싶으시면 부모님과 이런 곳을 가면 됩니다.

갈래길이 많은 이곳

차를 가지고 와도 주차할 주차장이 있고,  임곡90번 종점이라서 종점으로부터 쭉 걸어 올라와도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가게가 외지지만,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다 찾아옵니다. 우리가 지금 가고 있는 것처럼요.
 

그냥 가정집 주택처럼 있어요. 
사장님이 물고기를 직접 잡으신다는데 본 적이 없으니, 말을 아끼겠습니다. 다만 근거리지만 교외로 나가는 순간 공기가 다르더라구요. 확실히 맑은 공기에 환경이 좋으면 밥도 더 맛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좋게 찍을 수 없었던 메뉴판.
저렇게 메뉴가 있어도 대부분의 테이블이 메기탕을 드시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식당에서  가장 어린 사람이 접니다. 역시...
 

메기탕

아버지와 오랜만에 단둘이 함께 나온 점심. 마음이 훈훈합니다.
메기탕 맛도 좋아요. 저희는 좀 싱겁게 덜 짜게 해달라고 했는데 정확했습니다. 나이가 들면 좀 짜게 드시잖아요. 
그렇게 주문하니 간이 딱 좋더라구요. 가끔 이렇게 나와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집에서 하기 정말 번거로운 메뉴가 몇몇 있잖아요. 저는 메기탕 집에서 한다는 사람 못봤습니다. 건강식이나 매운탕 먹고 싶을 때 또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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