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그렇게 하루를 마치고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날은 각자의 위치로 복귀하는 날이라 일정을 많이 잡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바로 출근하니 모두의 컨디션을 위해 해산하는 편이 낫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저희는 군산이 아주 먼 거리는 아니어서 올려면 또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사실 이성당도 갈까 말까 생각했어요. 그래도 빈손으로 가긴 그렇다는 친구의 제안으로 아침부터 이성당을 들렸습니다.
저는 부모님 드릴 것만 간단히 샀습니다. 이성당은 택배도 가능하기때문에 너무 집착?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덥습니다. 기다리는 일이 쉽지 않으실 수 있어요.) 그래서인지 큰 뜻이 없었기에 때문에 기다리는 일이 더욱 힘들게 느껴졌습니다.ㅜ 팥빵과 야채빵은 줄을 따로 서야 합니다. 일반 빵은 바로 구매가 가능해보였습니다.
< 인도커리 스위트인다아>
그리고 저희는 인도식 커리 상급자 친구를 위해 스위트인디아로 향했습니다. 입구가 생각했던 것보다 아기자기한 식당이었습니다. 이곳은 전체적으로 입구부터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셰프가 만드는 음식이라 더 현지인 맛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가보지 않았으니 알 수 없겠지요. 오픈키친은 아니지만 주방이 보이는 구조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아주 특별한 커리 맛을 느꼈던 것은 아닙니다. (미식가는 아닌가 봅니다.) 하지만 인도식 커리 기분을 내기에는 나쁘지 않은 장소라고 생각했습니다. 군산에서도 인도식 커리집은 이 식당 한 곳 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이런 시국에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나오면서 보니 방송에도 출연하고 했던 모습도 사진으로 확인하실 수 있었습니다.
사실 탄두리와 갈릭 난을 추가하여 이것 저것 시켰으나 사진이 없었네요. 이곳이 아침겸 점심이라서 시장했는지 먹느라 바빴나봅니다. 저희는 무슨 세트 음식과 볶음밥을 같이 주문했습니다. 음식도 맛있었고 무엇보다도 가게가 깨끗하고 이국적인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커피와 차가 함께 있었습니다. 그렇게 쉬다가 군산 나들이 여정을 마쳤습니다.
주차는 가게 뒷편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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