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태리로제 떡볶이 선운송정점 리뷰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은 태리로제떡볶이 로제떡볶이 리뷰입니다.
사실 저는 어렸을 땐 떡볶이에 무심한 어린이였습니다. 친구들이 맛있다고 해도 별로 이걸 왜 먹나 싶고 큰 감흥 없었는데, 성인에 된 이후에 드디어 제 떡볶이 사랑이 시작됬습니다.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떡볶이. 건강에 안좋은 것을 알아도 끊을 수 없는 떡볶이)
가장 자주 시켜먹는 떡볶이는 사실 신전과 엽기떡볶이 입니다. 가장 대중적이기도 하고 아는맛이 최고죠. 하지만 오늘은 너무 매운게 먹고 싶진 않기 때문에,( 엽기떡볶이 로제떡볶인 저한테 조금 매웠어요. 물론 맛있지요.) 다른 곳을 찾아 보다가 태리로제 떡볶이는 처음이고 궁금하니까 오늘 여기서 주문합니다.
엽기떡볶이와 비교했을 때 더 고소하고 맵진 않았어요. 보통맛으로 시켰어도, 뭔가 더 부드러운 맛?! 다만 엽기 떡볶이와 비교했을 땐 양이 적었어요. 엽기떡볶이 같은 경우는 너무 양이 많아 혼자 주구장창 삼시세끼 먹을 정도였는데, 태리로제떡볶인 그거에 1/2 정도? 그렇게 생각하니 비싸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물론 둘다 맛있어요.ㅎ 떡볶이는 대체로 비슷비슷한 맛이지만, 그 안의 디테일이 있습니다. 마치 치킨처럼요. 그래서 또 여기서 시킬 것 같으냐고 하신다면, 저는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니 안먹어본 브랜드 떡볶이를 시킬 것 같습니다. (두 번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고...;;;; 싶은 느낌)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 저녁 떡볶이라면, 도전해보세요.ㅎ
그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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