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싱디바 글레이즈 네일 후기.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은 데싱디바 글레이즈 후기입니다.
아마 많은 여성분들은 공감하실거에요. 손톱관리가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지만, 매우 귀찮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 말입니다. 예약을 잡고 두시간 정도는 비워야 하고 제거할 때 또 가야하고. 그런 걸 다 감수하고서 투자를 하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손톱에 그렇게까지 진심은 아니라... 데싱디바로 잘 비벼볼까 합니다. (비용이 너무 아까워요. 물론 그것도 기술?직의 일종이고 서비스의 일종이고 너무 알지만 사실 아무것도 안남잖아요. ->미용비용의 현실) 네일과 패디 같이 하고 아트라도 하는 날은 십수만원 깨지기 일수. 그렇게 펑펑 쓸 정도로 세간살이 풍족하지 않은 저는... 또르르...
연말에 오호라, 데싱디바 거의 광고비에 얼마를 쓰는건지 모르겠을 정도로 많이 보이더군요. 저도 한번도 이런 제품을 이용해 본 적이 없어서 궁금한 마음에 몇몇 개 구매했습니다.
1. 가격
가격은 오호라나 데싱디바나 비슷비슷합니다. 가격대는 만원에서 만오천원 사이.
데싱디바가 조금 저렴한 편인데 몇 천원 차이. (천원 이천원?), 다만 오호라가 구성이 더 많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오호라는 첫 구매시 램프를 증정합니다. (데싱디바는 그런 거 없음.) 계산기는 각자 마음 속으로 두두려보기로 합니다. 저는 비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둘 다 구매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그게 그거.
2.만족도
일단 저는 손을 험하게 사용하는 편은 아닙니다. 손을 자주 씻는 편이긴 하지만 손톱을 물어 뜯는다거나 손을 가만히를 못둔다거나 하진 않아요. 매일 밥을 차린다거나 요리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매일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무직 직원의 손 사용 정도? 특이점을 찾자면 긴 손톱을 유지 못하는 손. 이랄까요. 그런 점을 감안할 때 저는 나쁘지 않았어요. 똥손임에도 붙이기 쉽고 간편하고 가장 좋은 점은 제거가 쉽다는 점입니다. 제품 판매처에서도 권장하고 저도 희망하는 유지기간은 열흘~ 2주 정도 입니다. 그래서 제품력 자체에 대한 실망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약간 떨어질 때 되면 슬슬 뜨는 것 같은 느낌? 그 정도면 저는 만족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네일샵 잘못가면 큐티클을 너무 바짝 자르거나 니퍼질이 거침없을 때 짜증스러운데 그런점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대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완성도가 떨어짐;;)
그리고 설마 네일샵과 비교하는 분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당연히 차이가 있죠. 큰 차이죠. 그걸 감안한 만족도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손톱이 너무 작거나 너무 짧거나 하면 그냥 네일 샵 가는게 나을 것 같아요. 어느정도 길이는 나와야 돈 안아까울 것 같습니다. 나는 손이 예쁜 축에 속한다 라고 스스로 생각한다면 추천입니다.
3. 머리카락 끼임현상
일단 머릴 자주 만지는 스타일이 아니고, 제 경우는 탑젤 바르면 많이 해결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탑젤을 발랐을 때 2주 정도 유지.
사실 모든 소비가 그렇겠지만 눈높이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너무 기준이 높으면 당연히 실망스럽고, 큰 기대 안했다면 만족스럽겠죠. 디테일에 목숨거는 스타일이라면 샵을 가세요. 사실 그것도 네일샵마다 실력차이 있음. 시뮬레이션은 각자의 마음속에서.
그럼 저는 여기서 주관적인 리뷰는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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