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은 마피아떡볶이 리뷰입니다. 갑자기 떡볶이 마니아가 되버린 1인.
지난달 몇 주를 복용한 항생제는 떡볶이를 부르고... 스트레스는 떡볶이를 부르고... 야근은 떡볶이를 부르고.... 기승전 떡볶이입니다. 점점 왜 입맛이 단순해지는지.... 원...
평소 클린하게 먹으려고 노력한 탓인지 가끔 툭 먹고 싶은게 떡볶이, 피자. 중학생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도 당기면 주문합니다. 배달의 민족 배민1 쿠폰도 점점 소멸기간이 다가오고... 겸사겸사.
그나저나 배달의 민족 배민1 주문은 빠르긴 정말 빠르더라구요. 주문한지 30분 정도? 바로 와서 깜짝 놀랐어요.
맵찔이라서 무리하지 않기로 합니다. (저는 이정도도 꽤 맵다고 생각했습니다. 1단계가 한계..)
당도는 기본이지만, 그렇다고 달진 않아요. 고추가루로 매운 맛을 잡아 개운한 매운 맛. 그런데 식으면 고추가루 맛이 좀 나긴 하더라구요. 더 높은 단계를 드시는 분들은 어떤 위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일까 상상해봅니다.
떡과 어묵 반반인데 어묵은 퍼지지 않은 딱딱한 어묵으로 왔습니다. 어묵이 퍼지는 걸 싫어하는 분들이 있나봅니다.
치즈는 좋아하는 치즈맛이 아니었고. 재주문을 할 것 같진 않았습니다. (어묵도 좀 퍼진 부드러운 어묵 좋아하는 타입.)
사실 마음 속 0순위는 즉석 떡볶이인데, 떡볶이 브랜드로 순서를 매기자면 랭킹 1위는
1. 태리로제떡볶이 (너무 많이 안맵고 마일드함.)
2. 엽기떡볶이 로제맛. (기본)
3. 신전떡볶이 로제맛. (기본 신전 빨간 떡볶이는 좀 많이 달다 느껴서..)
4. 이하 그냥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고.
마피아 떡볶이는 첫 입은 맛있었는데, 점점 물리고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ㅜ
하지만 매운 떡볶이 도장깨기를 하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그럼 여기까지 마피아 떡볶이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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