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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학교가 아니더라도, 일을 하면서 이런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업무개선을 위해 혹은 문제해결을 위해 의견을 제시하면, 인격모독으로 이어지고.
잘난 척을 하네, 지가 뭐 대단하다고 뭘 안다고 식의 질문과 전혀 다른 엉뚱한 답변이 돌아온다.
그것도 뒤에서.. 뒷담화로.
가만보면 그냥 자기 인생을 그렇게 사는 그런 사람들이 있는건데,
항상 자기 위치에서 바운더리를 확실하게 하려는 사람들에게 그 힘듬이 가중된다.
선생님은 부모가 아니다.
학교는 탁아소가 아니고.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 없는 사람들이 자기 권리만을 주장할 때 흔히 발생하는 모먼트인데,
선생님의 역할과 책임, 그 본분을 다하기 위해 어린 선생님이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을지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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