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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의 리뷰/경험

[내돈내산] 9월의 쇼핑. <서울스토어 베흐트, 오펜트 애플워치 스트랩, 보건교사 안은영, 자동차 세정티슈>

by KATE613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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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은 이달의 쇼핑입니다.

사실 어딜 나다니지를 않으니 당연히 무슨 구경을 할 수도 없을 노릇이고, 새롭다 할 만한 물건을 구입하는 일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취향은 사람을 타기 마련이니 이달의 구매목록을 뒤져보고 사용 후기를 남겨두면 좋을 것 같아 기록하려 합니다.

 

1. 서울스토어 베흐트 




ring - 모두 siver 제품입니다.

반지는 생각보다 조금 컸습니다. 손 마디는 스스로 표준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구매하면 맞겠지 하는 마음으로 샀는데 여유가 있었습니다. 마감부분이 터져 있어서 힘껏? 눌러서 조절하면 될 것 같지만 안 되더군요. 하지만 큰 오차 범위가 아니라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매하실 때 치수를 잘 보고 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치수를 선택 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저는 진짜 물건을 잘 안 잃어버리는 편인데 유독 반지, 목걸이, 귀걸이는 잘 잃어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 그때 예쁜 걸 사서 사용하고 혹시라도 잃어버리면 쿨하게 보내줍니다. (인연이 끝났나보다.)

 

데일리로 사용하는 편은 아니고 기분따라 여름이 지났으니 포인트를 주면 좋을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만족하는 편입니다.

친구코드 : kate613   입력하면5% 추가 할인이 가능하니, 혹시라도 구매하신다면 입력하고 할인 받으시길 추천드려요. :)

 

2. 오팬트 애플워치 스트랩





가격 :20,000

애플워치를 샀으니 줄질의 시작은 예견된 일이었지만, 생각보다 자주 스트랩을 바꾸지는 않는 편인 것 같아요. 은근 스트랩 갈아 끼우는게 귀찮습니다. 그래도 기본인 색상은 있으면 좋을 것 같아 블랙, 브라운, 화이트 이렇게 3개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세 개 묶음 배송으로 한 개당 이만원 정도로 샀습니다. 후기가 많아서 여기서 샀는데 무난하게 만족합니다.

 

3. 보건교사 안은영 (E- BOOK)


아이패드가 있으니 이북 보는 재미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고 넷플릭스를 보니 생각보다 더 입체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래서 연출자가 있나보다 싶은 생각도 들고. 정유미님안은영 찰떡

 

4. 노프러블럼 자동차 세정티슈 (차량전용 물티슈)


가격:10,900  (2, 배송비 별도)

운전하시는 분들은 많이 공감 하실텐데, 세차를 맡기면 끝날 일인데 그게 좀처럼 잘 안가집니다. 맡기면 일정 시간 뒤 찾으러 가야하고 주말에도 하는 곳은 많지 않고 (소중한 주말 시간 뺏기기도 싫고) 직접하기도 싫어서 정말 세차를 한 번씩 해야 할 때마다 숙제 같습니다. 대체로 혼자 타고 다니기 때문에 차를 더럽힐 사람도 없지만, 그래도 쌓이는 먼지들과 손때는 닦아주는 게 깔끔할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일반 물티슈보다는 가격대가 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사용해본 결과 재구매까지는 힘들 것 같다는 게 저의 결론입니다. 사실 잘 닦이지 않는 부분도 있어요. 하지만 보드와 차량 버튼, 핸들은 잘 닦이는 편이었습니다. 정말 그냥 물티슈와는 다르게 물자국이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체감 상 그렇게까지 티슈가 촉촉하지 않더라구요. 또 한번 청소할 때 절반 이상 쓰게 되고 그러다보니 그냥 맡기는 편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소량 구매해서 간단히 차 정리할 때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이 더럽다면 스팀세차가 정답입니다.)

 

이렇게 정리를 해봐도 별 건 없습니다.ㅎ 예상했던 대로 별건 없지만 깨알같은 생활 밀착형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며 여기까지 케이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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