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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동명동 그믐주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여정, 생일로 인한 마지막 약속을 해치우기 위해 동명동 그믐주로 모였습니다. 직장인이라서 평일에 만날 수 없고, 만나고 싶어도 친구들 주변에 없습니다. (멀리서 노동하는 자의 일상) 그러다 보니 만나게 될 때, 가능한 많은 이야기를 듣고 해야 합니다. 그래야 근황 정도를 파악할 수 있고 유대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쨋던 평소 술 안좋아하는 편인데, 어쩌다 보니 음주의 연속입니다. 이렇게 마무리 지어야지.
결정장애자들 모임이라 어떤 경우는 장소 픽이 더울 허무하게 결정됩니다.
갈까? 가자. 그래? 그래.ㅎ
이곳은 거의 모든 안주는 보통 2만원~3만원 선이고, 식사도 원하면 할 수 있겠으나 어떻게 봐도 술집인 그런 곳.
가리비 바지락 술찜이 유명하다고 하나 저희는 굳이 알탕.
알탕도 맛있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새로운 곳을 가게 될 때마다 사진을 찍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어쩌면 더 의견을 공유하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더욱 솔직한 의견을요. 편안하고 눈치없이 떠들 수 있는 그런 장소. 그믐주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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