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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의 리뷰/문화

어쩌다 보니 진행중인 시원스쿨 닷 컴!

by KATE613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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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은 어쩌다 보니 시청?중인 시원스쿨 후기입니다.

사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사내 교육비 지원 프로그램이 있는데, 어학과 업무관련 교육이면 신청 후 학습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다른 프로그램을 신청했다가 막판에 시원스쿨로 방향키를 틀었습니다. 아이패드 구성이 탐나더라구요. 또 많은 직원들이 신청하는 이 때 아니면 또 언제 패드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기회가 있을까 싶어서 저도 시원스쿨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신청을 하니 며칠 뒤 패드와 함께? 책 무더기? 와 함께 학습이 시작됩니다.

비교적 학습은 교육과정에 따라 20-30분 사이로 진행되며, 1년 과정입니다.

몇 개 들어보니 반복 학습을 위주로 개념이나 표현을 입에 붙이는 연습인 듯싶습니다. 동영상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요. 이것도 단계별로 있을 텐데 아이패드 신청을 하려다보니 초급으로.

 

 

하지만 처음부터 TV 시청하는 마음으로 틈틈이 부담 없이 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재밌어요.

토익이랑 토익 스피킹 한참 보러 다닐 때, 딱 그 시기 지나니까 외국어가 점점 생활에서 확 멀어지더군요. 그래서 평소 외국어에 대한 생각 없이 살다가 다시 학습을 시작하면서 이미지 트레이닝도 많이 되고 문장완성 시뮬레이션도 혼자 하고 또 학습하니 아주 나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여러분이 왕초보라면 저는 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물론 좀 살짝 비싼 감이 있는데. 그래도 권장 드립니다. 그 이유는 정이라도 붙이는데 효과적일 것 같아서입니다. 그리고 그 비싸다는 것도 목표의식이 없어서 비싸다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토익 수강료나 토익 접수비도 비싸요. 하지만 결과가 남으니까 (성적) 보통 다들 신청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시원스쿨은 그게 아니잖아요. 그저 자기만족에서 그칠 뿐. 하지만 그럼에도 마음속에 외국어에 대한 미련이 남았다면 그런 분들이 신청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원스쿨을 보면서 느꼈던 점은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는 겁니다.

사실 옛?날에 공부했던 저로서는 진짜 말도 안 되는 책 (책 자체에 이미 오류가 있음.)을 보면서 학교를 다녔어서 그런걸까요.쉽게 동영상으로 게다가 직관적으로 학습하고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어요.

 

외국어를 공부하다 보면 여러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선 치환이 되는 단어들은 그냥 보통 외우죠. ex) 사과, 포도, 서랍장, 하늘, 나무.등등

하지만 추상적인 개념이나 표현들은 우리말과 정의하는 의미가 종종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문장을 통해서 학습을 하길 권하는 경우가 많아요. 제일 많이 듣고, 하는 얘기죠.

많이 들어라. 많이 읽고 많이 듣고 많이 말해라. 그래야 는다. 이것도 결국 부지런해야 합니다.

 

그래도 말이 좀 돼야 재미도 있고 하잖아요? 그 과정이 학습내용인 듯싶습니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기본 파닉스는 정리하고, 베이직 그래머도 같이 공부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는 내년? 정도에는 토익이나 토익스피킹을 다시 점수를 만들어 둘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내가 나의 성장에 들인 노력을 증명할 길이 그런 것 뿐이더라고요. 또 필요하게 될? 일이 생길지도. 사람 일은 모르는 겁니다. 그럼 여기까지 간단히 적어보는 시원스쿨 학습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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