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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은 트랜비 리세일 후기입니다. 네, 정확한 사유로는 소비 실패입니다.
예뻐서 샀으나, 열고 닫음이 너무 불편하고 관리도 어려워 결국... 리세일로 보내주게 되었습니다.
어찌 되었건 차액에 대한 손실이 있으나, 앞서 말한 것처럼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안샀겠죠...
이걸 놓치지 않고 자아성찰의 계기로 삼으며, 포스팅으로 승화하는.. 심폐소생을 위한 길, 리세일 (re-sale) 입니다.
홈페이지나 얩으로 리세일에 감정가를 의뢰합니다.
이후 카톡이 오고, 판매의사가 있으면 카톡에 리세일 신청을 하면 입력한 배송지로 상자가 옵니다.
해당 박스에 물품을 넣고 반송보내면 끝.
(반송도 알아서 가져가요.)
이럴줄 알았으면 가격을 더 올릴 걸 그랬어요. 올리자마자 판매는 바로 이루어지고.. 쓸데없이 아쉬움이 조금 남고... 뭐 사람심리가 다 그런거죠.
리세일에 보낸 이유
1. 이젠 로고 플레이 없는 가방을 사고 싶다.
2. 열고 닫을 때마다 지퍼에 손등에 자꾸 긁힌다.
3. 가지고 있는 옷과 무난하나, 썩 잘 어울리진 않는다.
4. 이게 진짜 이유. 진짜 갖고 싶은게 생겼다.
쇼핑을 하다보면...
성공을 하기도 하고 실패도 합니다. 분명 이유가 있어서 샀을 물건이기에 거처가야만 하는 그 길. 다만 바램이 있다면 같은 실수가 없기를 바랄 뿐이죠. 부디 이 소비의 실패가 고착화된 패턴이 아니기를 소망합니다.
이젠 봐뒀던 구매할 물건 검색하러 가보겠습니다.
여기까지 트랜비 리세일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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