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틴 슈즈 구매 후기 (2976 하이 W집)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은 닥터마틴 2976 하이w집 리뷰입니다. 닥터마틴 시즌오프를 맞아 첼시부츠라고 하나요? 저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기존 부츠들은 굽이 높아 눈길에도 위험하고 또 이젠 발이 아프다는 핑계로 쇼핑을 좀 해봤습니다.
굿바이 특가 일 것 처럼 하더니 지금도 하고 있는 닥터마틴 시즌오프.
그전부터 로퍼나 부츠나 닥터마틴에서 하나 정도 구매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제게 닥터마틴은 브랜드 이미지가 제품력이 있고, 견고하고, 실용적인 이미지라서 하나 구매하면 좋겠다 싶은 찰나 할인.
아무래도 신어보고 사면 좋겠다 싶어 매장을 검색해서 방문했습니다. 광주에 한 매장 있더군요.
현장에서도 할인을 하면 그냥 현장 결재 진행해야지 싶어서 장바구니에만 담아두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게 왠 걸.
아직도 지도에서 안 지우면 어떡하지?
갔는데 없어졌어요. 며칠 전에 철수했다고 하더군요. 괜한 걸음으로 마음만 설레고. 헛걸음을 뒤로하고 귀가했습니다.
결국 사이즈 고민이 많았지만 공식 몰에서 구매했습니다.
여성은 한 치수 작게 하래서 한 치수 작게 했다가 배송비만 6,000원 버렸습니다.
저는 240인데 마른 체형에 발 볼도 없는 편입니다. 그런데도 이정도면 정사이즈 권했어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추후 또 포스팅할 예정이지만, 페니로퍼 에봇은 또 240 했다가 커서 230으로 또 배송비를 버리고....)
사이즈가 너무 들죽 날죽인 점이 아쉽습니다.
닥터마틴은 노란색 스티치가 시그니처입니다. (싫으신 분들은 구두약으로 바르면 올블랙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사실 닥터마틴 하면 8홀 부츠처럼 딱 브랜드를 떠올릴만한 제품을 구매하는 게 평소 제 소비 스타일이지만 , 저는 끈을 풀렀다 묶었다 할 자신이 없고. 차선에 차선으로 구매한 부츠입니다.
참고로 뒤에 지퍼가 너무 빡빡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별도에 조치가 필요할 수준.)
그리고 발이 편한 신발은 아니에요. 조금 딱딱한 편이고 길들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구두약도 같이 구매했는데 사진이 없네요. 닥터마틴에서 같이 나오는 제품인데, 페니로퍼도 구입했기 때문에 같이 관리하면 좋을 것 같아서 구매 결정.!
여튼 그래서 지금 얼마나 할인을 하고 있느냐 하면 해당 제품은 정가 대비 40% 하고 있어요.
정가: 280,000 -> 현재 168,000원
청바지에도 스커트에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너무 페미닌 하지 않고 조금 투박한 게 더 멋있다고 생각해서 마음에 듭니다. 이제 에봇만 기다리면 되겠군요.
혹시라도 여러분이 닥터마틴 슈즈를 눈독 들이고 있으시다면 지금입니다.! 그럼 여기서 닥터마틴 2976 하이w집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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