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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의 리뷰/도서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말센스 완독 리뷰!

by KATE613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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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도 서평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독서광으로 오해사기 딱이네요 :)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여가시간에 앉아서 책만 읽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허투루 시간을 보낼 수 없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습니다만, 어떻게 해도 느껴지는 아쉬움을 어쩔 수 없는 요즘입니다. 이런 생활이 저 한사람만은 아니니 너무 불평만 할 순 없겠지만, 하루 빨리 모두의 일상이 돌아와 저 역시도 다른 활동들도 많이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늘 리뷰할 책은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말센스입니다.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말센스  표지

 

책은 한국비지니스협회의 대표인 김주하님이 지금까지 각각 비즈니스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통해 얻은 시각과 통찰력, 그리고 상황을 더 긍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말센스를 제시합니다. 비즈니스 언어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보니 장사하는 말이겠구나.’ 쉽게 지레짐작 할 수 있지만 사실 더 면밀히 본다면 호감을 사는 말센스, 매력을 붙이는 말센스.에 더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는 어떤 특정한 단어가 호감을 산다 하기 보다는 (물론 그런 말도 있긴 하지만) 상황을 대처하는 센스 있는 태도가 핵심인 듯 싶어 제가 인상적이라고 느꼈던 부분을 간략히 남기니 대략 이런 내용이구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관점 ★★★★★

-> 세상에서 두각을 나타내려면 달라야 한다. 당신은 뭘 팔 것인가.

2. 불편함을 해소하게 해라.★★★★★

-> 경험이 곧 자산.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라. 주고 또 줘야 기회가 열린다.

3. 실패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피드백만이 존재한다. ★★★★★

-> 거절을 두려워 말라. 내가 고민할 영역이 아니다. 거절 당하기 전에 내 할일이나 잘하자.!

4. ? 라는 말보다는 어떻게. ★★★★★

-> 왜 라는 공격적인 질문보다는 어떻게 라는 방안을 찾을 것에 방점을 찍어라.

난 당신을 도와 방안을 함께 찾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을 인식시킬 것.

5. 소통과 감정

-> 장점을 발견해주고 인정해줄 것.말의 전달력. 귀까지만 가는 말을 할 것인지. 가슴까지 가는 말을 할 것인지.

(이외에도 관계와 이미지, 소통에 관하여 생각할만한 여러 말센스를 던집니다.)

 

 

뻔한 이야기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정신없이 세상을 살다보면 뻔 한 것도 잊기 일수 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어떤 순간에는 예전엔 미처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실력 없이 나대는 것처럼 보이던 직원의 아부가 어떤 임원을 출근 할 맛나게 하는 무형자산이 되기도 합니다. 일에 치여서 도저히 친절한 여유가 없었던 직원의 사정을 다 외면했던 동료들이 자신들을 반가워 하지 않음을 섭섭해 하며 짜증을 내는 상황도 벌어집니다. 업무와는 아무 상관없이 사무실 직원에게 사무적!?이라는 지적이 오고 가기도 합니다. 인사를 했는데 인사가 마음에 안찬다며 뒷말을 해 딱 깍듯하게 인사를 했더니 이제는 시켜서 하는 인사처럼 한다며 뒷말을 합니다. 자본주의라는 전쟁 속 30대 안네의 일기는 오늘도 평안할 날이 없습니다. 말을 예쁘게 하기가 무한도전 첼린지 급인 현실세계를 사는 그런 직장인에게도 그 을 왜 하는지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하게 했다는 점에서 적어도 제게는 이 책이 유의미하다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해야 하다 보니 하게 되는 말들을 하며 살 것인지, 상황을 개선시키고 내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살 것인지, 그래서 나는 어떤 태도의 사람인지 나는 어떤 말센스가 있는지를 여러모로 반문하게 됩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어떤 말센스로 하루를 보내셨나요.

부디 부자가 되는 말센스로 부자가 되는 길에 한발 더 가까워지셨으면 바랍니다.

이상 케이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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