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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의 현실세계69

2023.08.31 어젠 카톡방이 슈퍼블루문으로 💕 2023. 9. 1.
역겹고 구역질 나는 회사 생활... 역겹고 구역질 나는 회사 생활... 정말 역겹고 구역질 나지만 출근을 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이 회사 생활... (벌어야지...) 그중 가장 토 쏠리는 건 앞뒤가 지나치게 다른 위선적인 사람들을 대해야 할 때이다. " 저 나이 처먹고 저런다고?" 싶은 사람들이 시장 좌판에 널어놓은 것처럼 널렸다. 적당히 하는 마음에 없는 말은 이젠 나 역시도 예의라고 생각한다. 사회생활 해야지... 하지만 미쳤나 싶은 앞 뒤 다른 쾌속 처세가 훈장이 된다는 게, 그러면서도 진심으로 (진심인 것처럼 잘 지어내서) 대해주길 바란다는 게, 무슨 사이코패스 양성소 같다. (정신병자 집단이거나.) 업무에 개인 감정 섞는 건 기본이고, 한 얘기 안했다고 발뺌하거나, 안 한 걸 했다고 거짓말하는 일은 예삿일도 아니다. 도저히 불편해서.. 2023. 8. 30.
기본적인 예의가 나락행인 인간들은 어디에나 있지. 꼭 학교가 아니더라도, 일을 하면서 이런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업무개선을 위해 혹은 문제해결을 위해 의견을 제시하면, 인격모독으로 이어지고. 잘난 척을 하네, 지가 뭐 대단하다고 뭘 안다고 식의 질문과 전혀 다른 엉뚱한 답변이 돌아온다. 그것도 뒤에서.. 뒷담화로. 가만보면 그냥 자기 인생을 그렇게 사는 그런 사람들이 있는건데, 항상 자기 위치에서 바운더리를 확실하게 하려는 사람들에게 그 힘듬이 가중된다. 선생님은 부모가 아니다. 학교는 탁아소가 아니고.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 없는 사람들이 자기 권리만을 주장할 때 흔히 발생하는 모먼트인데, 선생님의 역할과 책임, 그 본분을 다하기 위해 어린 선생님이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을지 속상하다. 2023. 7. 23.
살아온 궤적이 그 사람을 말한다. 살아온 궤적이 그 사람을 말한다. (적어도 소신(小信) 정도는 지키며 살아야 하는 이유)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진흙탕 싸움이 있다. 바로 가수 피프티피프티(FiftyFifty) 전속계약 문제인데... 뭐 유명한 가수 아니고 사실 별 관심도 없었다. 유명세가 유명세를 부른 케이스랄까. 쇼츠, 틱톡 등의 마케팅을 이용하여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면서, 국내에서는 좋은 해외차트 성적이 마케팅이 되는 케이스. BTS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최근 한국 K팝 가수들이 글로벌한 인기를 얻으면서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피프티피프티 역시 심심치 않은 인기로 떡상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기사 헤드라인처럼 '중소의 기적' 기적은 오래가지 못했다. 1집은 말아먹고 이제 겨우 주목을 받기 시.. 2023. 7. 9.
내가 나를 위로하는 방법. 내가 나를 위로하는 방법내가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나를 위로하는 방법이 있다. 그건 바로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 진짜 중요한 것은 나라는 생각을 한번 더 상기시키는 것. 나를 1순위로 생각하는 것. "내 인생도 소중하다." 이젠 가식적인 인간들과 그런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지어내는 말들이 지긋지긋하다. 그 외 일적으로 만났는데 예의를 밥 말아먹었거나, 내가 자기 친구인 줄 안다거나, 자기가 대단하단 착각에서 오는 건지 남을 빈정거려도 되는 줄 아는 사람들. 그렇지 않아도 일도 바쁜데 그런 인간들을 수시로 보게 되면... 정말 현타가 온다. 다른 선택지는 없나? 진짜 진지한 고민이 시작되는 순간들이 올 때 바로 이 문구를 떠올린다. "나는 내 인생이 1순위다. 내게는 내 인생이 더 소중하다." .. 2023. 7. 6.
기억해라. 내가 먼저다. 선을 모르고 전직원이 나대는 아수라장 가끔 고용노동부가 왜 있는지 잘 모르겠음 고용노동부가 아니라 인권위원회가 나서야 할 판. 선을 모르는 휴먼역겨운 걸 안 역겨운 것처럼 있는 것도, 가식떠는 걸 지켜보는 것도 왜인지 징그러움. 아무리 대단해보이는 사람도 그만두면 남남이고, 그냥 동네 아줌마 아저씨다. 발전도 없고, 발전할 가능성도 없으며 열심히 하는 것도 .. 일상적인 대화 중 같이 업무하는 직원이 물었다. 무슨 뜻일까. 바로 다음에 이어지는 말. ‘매니저님 정도면 이런데 안다녀도 될 것 같은데...‘ 그 직원 생각에는 여기가 그냥 다른 곳과 비교해서 크게 기대할 것은 없지만, 당장은 나쁘지 않은 곳이라고 생각해서 한 말인 듯 하다. 내가 여길 지금도 다니고 있는 이유는, 1. 내 행동에 문제가 없다고.. 2023.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