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회사원의 리뷰/경험

[내돈내산] 2020년도에 구매하는 애플워치3 솔직 사용 후기!

by KATE613 2020. 8. 19.
반응형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은 애플워치3에 대해 리뷰해볼까 하는데요. 지금이 애플워치3을 구매 후 한 달 정도 되는 시점입니다. 그동안 사용해보고 느꼈던 점들을 간단하게 후기로 남기면 혹시라도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애플 워치 나이키 시리즈 3, GPS, 38mm 스페이스그레이, 259,000원 >

 

 

처음 애플워치에 관심을 갖고 찾아보면서 저를 가장 망설이게 한 고민은 지금 애플워치3을 사도되나.’ 였습니다. 물론 각자의 가치판단 기준에서 소비생활을 하시겠지만, 제게는 애플워치5가 다소 고스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정도의 스마트워치가 필요한 건 아니었어요. 그래서 그 돈 주고 그 시계를 굳이……. 싶었고 잘 활용을 할까. 괜히 사두고 이용하지 않으면 어쩌나 싶은 생각에 애플워치3와 애플워치5 스펙비교 영상을 정말 많이 확인했습니다.

   

역시나.

다들 각자의 기준에 따라 구매 추천, 구매 비추천으로 의견이 나뉘었는데요.

구매 비추천의 가장 큰 이유는 애플워치3 의 단종을 염려하는 의견과 아무래도 스펙상 적은 용량과 한 박자 느리다는 것. 이 두 가지 이유로 구매 비추천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구매 추천의 가장 큰 이유는 시범적으로 사용해볼 수 있다는 것과 절반에 가까운 가격, 그리고 혹시라도 이용을 잘 하게 된다면 교체 시점에서 고민해볼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추천 의견이 있었습니다.

 

저는 구매를 선택했고, 그 결과 지금까지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잘 이용한다는 기준도 사람마다 다를 것 같은데요. 저는 하루 종일 사무실 책상에서 일하는 직장인으로 생활 속에서 워치로 전화를 한다거나 문자를 보낸다거나 음악을 듣는 그런 활용도는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잘 활용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핸드폰을 아무데나 두었을 때 알림을 한 박자 빠르게 알 수 있다.

-카톡이나 문자나 전화가 왔을 때 핸드폰이 무음이나 진동이더라도 손목에서 느껴지는 진동으로 인해 연락을 더 빨리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2. 아이폰의 건강, 활동 부분에서 스스로의 일상을 점검해볼 수 있다.

-제가 한달 이용하면서 제일 많이 느끼는 부분은 정말 이렇게나 안 움직이는구나.' 입니다. 그런 이유로 일부러 움직이려고도 하고 때론 링을 채우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움직일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안 움직이면서 안 움직인다고 생각만 하는 것과 안 움직인 결과를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다이어트 중인데 블루투스 연동중인 체중계를 함께 이용하고 있어서 건강정보를 함께 모니터링하는 부분에서 더 도움이 됩니다.

 

3. 예쁘다. 그냥 예쁘다.

- 그 자체로 충분히 패션시계입니다. 의상에 따라 시계줄을 교체할 수 있고 그 시계줄은 꼭 애플스토어가 아니라도 스마트스토어에 널렸습니다. 예쁩니다.

 

저는 그런 이유로 구매를 했고 나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매결정은 소비하시는 분들의 판단입니다. 부디 신중하게 구매하시고 이렇게 이용하는 사람도 있다 정도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