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은 세컨스킨 캐미브라 세트 리뷰입니다. 사실 편안한 이너웨어는 많은 여성분들의 숙제입니다.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편안한 이너웨어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속옷 사이즈나 소재, 착용감 뭐 하나라도 불편하면 그날은 하루 종일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많은 광고들도 편안함을 앞 다투어 내세우죠. 제 경우도 불편할 줄 모르고 구매한 속옷이 옷장 속에만 있다가 쓰레기통으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이번 기회에 몇 세트 더 사고 몇 세트는 폐기할 생각으로 검색을 하다가 세컨스킨을 결정했습니다. 브라렛 시장이 많아졌지만, 생각보다 사이즈 선택도 애매하고 믿고 구매할 만한 구매처가 없어서 큰 고민은 없었습니다. 경험해본다는 마음으로 첫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1.구매처
저는 세컨스킨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했습니다.
2. 사이즈
원사이즈입니다. 사실 그 이유 때문에 구매하기까지 망설여졌는데요. 하지만 많은 후기를 보고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평소 데일리로 착용하는 이너웨어는 편안함이 최우선인데 많은 리뷰가 또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입어보니 살짝 밴딩감이 느껴지긴 하나 편안합니다. 주로 80/A를 입는데 80인데도 밴딩감이 느껴지는걸 보면 이건 개인차가 조금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 색상
스킨톤의 살구색과 블랙, 두가지의 선택이 있었지만 저는 블랙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냥 블랙을 좋아합니다. 지금은 상관없지만 간절기나 여름에는 캐미솔을 입어도 비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니 가장 무난하게 스킨톤을 추천합니다. 스킨톤으로 더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
4. 소재
소재 특성상 보풀이라던가 생길 것은 소재이나, 세탁망에 잘 넣고 세탁하면 그래도 잘 입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가벼운 소재입니다.
생각보다 첫인상은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이런 스타일 중에서 스포츠브라나 운동복 탑도 비슷하게 나오는데 진짜 숨막히거든요. (운동이 불가능) 그런데 그런 느낌 없이 착용감이 편안했습니다. 운동할때 입어도 나쁘지 않겠다 싶은게 활용도 면에서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깨끈과 흉부 밴딩도 부드럽고 신축성이 있어 어깨끈 흘러내림도 없습니다. 여러가지로 충분히 제 기능을 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데일리로 만족하는 소비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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