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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혼자해외여행] 3박 4일 블라디보스톡 여행 - DAY2 블라디보스톡에서 맞는 첫번째 아침입니다. DAY2 일정을 시작합니다.ㅎ ( 해적커피 -> 해양공원, 아라바트 거리 산책 -> 이브로쉐 -> ZARA -> 쇼핑 -> 구스토 ) 첫날 빡빡한 일정으로 거의 기절하다시피 하루가 끝나고 느긋하게 둘째날이 시작됩니다. 씻고 10시가 넘어서 숙소를 나서는 거리가 겨우 하루 지났을 뿐인데 벌써 익숙합니다. 힘들게 올랐던 오르막을 내려가 아르바트 거리로 향합니다. 오늘은 여유롭게 이곳 저곳을 걸어다닐 생각입니다. 떠나기 전 무슨 걱정을 그리 했는지는 다 잊어버렸습니다. 오직 주어진 하루를 잘 보내보기로 합니다. 해적커피입니다. 아침을 여기서 간단히 하고 오후에 수프라를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라떼와 피넛티라미수를 시켰습니다. 커피와 티라미수는 맛있었습니다. 역시.. 2020. 5. 18.
[여자혼자해외여행] 3박 4일 블라디보스톡 여행 - DAY1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은 제 인생의 첫 나홀로 해외여행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저는 작년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휴가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들이 너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지금은 여행을 가고 싶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자마자 이태원 뉴스가 이슈라서 이런때에 여행을 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여행은 접어두고 지난 사진과 기억으로 추억하고 싶은 마음에 올리는 포스팅이니 추후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되었습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성분이 혼자 해외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여행지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추천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여자 혼자 해외여행에서 블라디보스톡은 너무 멀지 않고 안전한 여행지라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혼자 여행시에는 특히 안전이 신경 쓰이니까요.. 2020. 5. 18.
[내돈내산] 궁금했던 이브로쉐 바디제품 (YVES ROCHER)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갑작스럽지만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은 어떤 취미를 가지고 계신가요. 저의 취미는 수영인데요. 하지만 오직 물살을 가르는 것 그것만이 제 취미는 아닙니다. 그 전후 과정 모든 것이 저의 취미입니다.ㅎ 저는 뭔가 기분이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집이라면 샤워를 하고 밖이라면 양치를 하거나 손을 씻습니다. 씻고 나면 상쾌하고 나른해지는 그 기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생활밀착형 리뷰, 저의 이브로쉐 바디제품을 추천해볼까 합니다. 1. 이브로쉐 바디제품 - 립밤 [YVES ROCHER LIP BALM] 여성분들은 립밤을 사시사철 씁니다. 가장 쉽게 건조해지는 바디 중 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립스틱을 바르기 전 후 / 수정화장 전 후 / 샤워 후 / 양치 .. 2020. 5. 16.
[내돈내먹] 광주 쌍촌동 마천루 (메뉴,주차O)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가정의 달 5월 여러분의 지갑은 안녕하신가요? :) 여러 행사로 가득한 5월, 저희 집도 이날만큼은 외식을 했는데요. 어버이날 가족 저녁모임을 갔었던 쌍촌동 마천루에 대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일단 저희는 부모님이 회를 못 드셔서 횟집을 다 패스하다보니 선택지가 많지 않았는데요. 혹시라도 가족모임장소로 쌍촌동 마천루를 생각하셨다면 이 게시물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위치는 유스퀘어 뒤쪽으로 있는데요. 저는 1층에 주차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기저기서 가족이 모이는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으면 마음 편하게 식사를 하기가 어렵죠. 사실 위치가 위치인 만큼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녁시간대이고 사람들도 많았는데 (사람 많아요, 정말 많아요.) 주차자리가 있어서 편하게 식사.. 2020. 5. 11.
[내돈내산] 편안하고 깨끗한 향수 추천. ZARA향수 딥디크 향수 (플로럴 계열)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역병이 돌아도 겨울은 지나가고 봄은 옵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지는데요. 날씨가 점점 풀려도 어디 놀러갈 수 없어 답답한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일상이 마렵다' 우스개 표현까지 들립니다. 어서 지나가고 모두 회복되어 소중한 일상들을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겨울을 지나 옷이 점점 얇아지면서 향수를 더 빈번하게 향수를 찾게 되는 계절입니다. 겨울에는 주로 코트에 많이 사용했었다면 지금은 샤워코롱과 바디 미스트를 더 자주 찾게 됩니다. 몇 년 전 서른을 넘기면서 향수 정도는 외출 전 사용하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하고 발품 팔아 이것저것 구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첫 대면하기 전 향기가 전해주는 분위기나 이미지도 충분히 인상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 2020. 4. 24.
[내돈내산] 궁금했던 재생크림 제네틱 씨토비 CYTOBI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최근 들어 잦은 마스크 사용으로 피부에 자극이 되었는지 턱과 볼에 트러블이 생겼어요. 속상한 마음에 검색엔진을 돌려보니 다수의 분들이 최근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미 많은 트러블 흔적들이 얼굴 곳곳에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요즘 같은 시국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수 없고 화장을 안 할 수도 없고 고민이 많던 차에 우연히 씨토비 재생크림을 알게 되어 사용한지 일주일 차에 접어드는데요. 그럼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제형 보시는 것처럼 되직한 제형입니다. 잘 펴 바르면 소량으로도 피부 전체에 도포가 가능합니다. 묽은 제형의 제품을 전부 사용하신 후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시기를 저는 추천 드립니다. 보호막을 한 층 (layer) 를 쌓아주는 제형입니다. 2.. 2020.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