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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궤적이 그 사람을 말한다. 살아온 궤적이 그 사람을 말한다. (적어도 소신(小信) 정도는 지키며 살아야 하는 이유)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진흙탕 싸움이 있다. 바로 가수 피프티피프티(FiftyFifty) 전속계약 문제인데... 뭐 유명한 가수 아니고 사실 별 관심도 없었다. 유명세가 유명세를 부른 케이스랄까. 쇼츠, 틱톡 등의 마케팅을 이용하여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면서, 국내에서는 좋은 해외차트 성적이 마케팅이 되는 케이스. BTS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최근 한국 K팝 가수들이 글로벌한 인기를 얻으면서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피프티피프티 역시 심심치 않은 인기로 떡상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기사 헤드라인처럼 '중소의 기적' 기적은 오래가지 못했다. 1집은 말아먹고 이제 겨우 주목을 받기 시.. 2023. 7. 9.
내가 나를 위로하는 방법. 내가 나를 위로하는 방법내가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나를 위로하는 방법이 있다. 그건 바로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 진짜 중요한 것은 나라는 생각을 한번 더 상기시키는 것. 나를 1순위로 생각하는 것. "내 인생도 소중하다." 이젠 가식적인 인간들과 그런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지어내는 말들이 지긋지긋하다. 그 외 일적으로 만났는데 예의를 밥 말아먹었거나, 내가 자기 친구인 줄 안다거나, 자기가 대단하단 착각에서 오는 건지 남을 빈정거려도 되는 줄 아는 사람들. 그렇지 않아도 일도 바쁜데 그런 인간들을 수시로 보게 되면... 정말 현타가 온다. 다른 선택지는 없나? 진짜 진지한 고민이 시작되는 순간들이 올 때 바로 이 문구를 떠올린다. "나는 내 인생이 1순위다. 내게는 내 인생이 더 소중하다." .. 2023. 7. 6.
기억해라. 내가 먼저다. 선을 모르고 전직원이 나대는 아수라장 가끔 고용노동부가 왜 있는지 잘 모르겠음 고용노동부가 아니라 인권위원회가 나서야 할 판. 선을 모르는 휴먼역겨운 걸 안 역겨운 것처럼 있는 것도, 가식떠는 걸 지켜보는 것도 왜인지 징그러움. 아무리 대단해보이는 사람도 그만두면 남남이고, 그냥 동네 아줌마 아저씨다. 발전도 없고, 발전할 가능성도 없으며 열심히 하는 것도 .. 일상적인 대화 중 같이 업무하는 직원이 물었다. 무슨 뜻일까. 바로 다음에 이어지는 말. ‘매니저님 정도면 이런데 안다녀도 될 것 같은데...‘ 그 직원 생각에는 여기가 그냥 다른 곳과 비교해서 크게 기대할 것은 없지만, 당장은 나쁘지 않은 곳이라고 생각해서 한 말인 듯 하다. 내가 여길 지금도 다니고 있는 이유는, 1. 내 행동에 문제가 없다고.. 2023. 6. 20.
[내돈내산] 화순 도곡 물노리 방문 리뷰 (주차O, 메뉴O) [내돈내산] 화순 도곡 물노리 방문 리뷰 (주차O, 메뉴O)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은 화순 도곡에 위치한 물회 및 솥밥 맛집으로 알려진 물노리에 다녀왔습니다. 광주에도 물회집 많은데 물회랑 솥밥을 먹으러 도곡까지? 라고 하실 수 있지만, 바람도 쐴 겸 길을 나섭니다. 광주는 광주시 내 외 할 것 없이 30분 잡으면 어디든 간다고들 합니다. 그 이상 걸려야 멀다고 말하거든요. 개인적으로 잘 다녀왔다는 생각도 들고, 친구피셜 여기 갈만한 곳들이 좀 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다음을 기약한 맛집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ㅎ 여튼 오늘은 물노리. 외진 듯 외지지 않은 위치에 있는 물노리는 속도를 줄이로 네비와 도로에 표지판을 잘보고 입구로 들어서야 합니다. 주차를 하고 길 안쪽으로 들어서면 넓은 주차장과 탁.. 2023. 6. 19.
[내돈내산] 광주 퓨전한식 행복담 방문 후기 (크림순대국밥) [내돈내산] 광주 퓨전한식 행복담 방문 후기 (크림순대국밥)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은 광주 퓨전한식 행복담 방문 리뷰입니다. 크림? 순대? 국밥? 이름도 서로 너무 안 어울리는 메뉴. 하지만 그 무섭다는 군중심리에 발동이 걸렸습니다. 저도 가보고 싶더라구요. 게다가 맛있다는 입소문과 인기가 많아 대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너무 들어서인지 안 되겠다. 가야겠다 싶었습니다. 맛에 대해서는 저도 많은 서치를 해보고 갔지만 평이 좀 갈리더라구요. 밥이랑은 안어울린다. 느끼하다. vs 너무 맛있다. 저는 편식하지 않고 잘 도전하는 스타일이어서 그런지 맛집이면 뚫어보겠다는 마음으로, 오후 영업시간인 5:30을 맞춰서 도착했습니다. 점심과 저녁 영업 사이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5:30 이전에 가셔도 소.. 2023. 6. 16.
[내돈내산] 아크레타 첨단 네일, 너에게 방문 후기 (주차O)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은 아크레타 첨단 3층에 위치한 네일샵 네일,너에게 방문기입니다. 세상은 넓고 네일샵은 한 블록 건너 하나씩 있지만 실력도 들쭉날쭉인 가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화려한 손을 원하는게 아니다보니 발이 잘 안가더라구요. (깔끔하고 정돈된 손이 최종목표인 사람.) 곧 여름이기도 하고 다음주부터 약속이 꽤 잡혀서, 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싶었던 곳을 겸사겸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차로 이동했고, 주차는 아크레타 첨단 건문 지하 주차장에 했습니다. 보통 상가를 이용하면 시간을 넣어주기 때문에 3시간 정도는 충분합니다. 다행히 제 네일도 그 전에 끝나서 추가비용을 지불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차가 많긴 하더라구요. 얼마나 다행인지... 3층으로 갑니다. 맛집과 카페도 많으니 .. 2023.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