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의 리뷰/문화22 어쩌다 보니 진행중인 시원스쿨 닷 컴!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은 어쩌다 보니 시청?중인 시원스쿨 후기입니다. 사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사내 교육비 지원 프로그램이 있는데, 어학과 업무관련 교육이면 신청 후 학습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다른 프로그램을 신청했다가 막판에 시원스쿨로 방향키를 틀었습니다. 아이패드 구성이 탐나더라구요. 또 많은 직원들이 신청하는 이 때 아니면 또 언제 패드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기회가 있을까 싶어서 저도 시원스쿨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신청을 하니 며칠 뒤 패드와 함께? 책 무더기? 와 함께 학습이 시작됩니다. 비교적 학습은 교육과정에 따라 20-30분 사이로 진행되며, 1년 과정입니다. 몇 개 들어보니 반복 학습을 위주로 개념이나 표현을 입에 붙이는 연습인 듯싶습니다. 동영상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요. .. 2021. 9. 9. 만화책이 찢겨져 속상한 딸을 위로하는 방법. ******************************************* 이런류의 방송을 즐겨보지는 않으나 진짜 볼게 없으면 종종 봅니다. 역시 생각하는 만큼 보이고, 행동하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바로 이부분. 아빠가 딸을 위로하는 방법. 자신을 상황을 알아주고 이해 해주는 아빠에게 고마움을 느낀 딸의 마음이 표현된 저 장면. 우린 좀 통하는 것 같아요. 2021. 8. 4. 장경동 목사가 말하는 '말'에 대한 인터뷰. 우연히 보게 된 장경동 목사의 짧은 인터뷰. 나는 종교와는 무관한 사람이지만, 무슨 얘기가 하고 싶은건지 충분히 전달이 되는 간결한 메세지입니다.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면, 깨달은 사람이 아무리 사려깊게 행동한 들. 막말로 자기 자신을 채우는 사람들은 당신의 사려깊음이 자신들의 권리인 줄 안다는거에요. 이래서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야 좋은 사람이 됩니다. 이건 내 생각. 2021. 8. 4. 재즈를 좋아한다면.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은 음악 추천입니다. 저는 주로 제 흥에 겨우면 장르에 관계없이 모든 노래를 다 좋아하는 편입니다. (요즘엔 힙합이 좋더라고요. ) 다만 너무 서글픈 발라드나 축축 처지는 노래를 제외한다면요. 오늘은 저에게 추억이 있는 재즈 6곡을 살짝 소개하려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엔 재즈는 아무 재즈 음악이나 감성 돋는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백색소음처럼 틀어두면 듣기 편하다고 생각하지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어떤 날 비오는 날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갑자기 흘러나오던 노래, 하교 길 아빠 차에 탔는데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노래, 친구를 너무 오래 기다려서 짜증이 났는데 스르르 불쾌한 감정이 사라지게 만들어주던 노래 등등 제게는 특별한 정서가 묻어있는 노래들을 .. 2021. 2. 24. 영화를 본 사람만 이해하는 영화 소울 감상 후기. (의식의 흐름 주의)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드디어?! 저도 봤습니다. 오늘은 디즈니와 픽사의 합작 영화 소울 감상 후기입니다. 오늘이야말로 보고야 말 테다. 나 홀로 퇴근 후 영화관으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아슬아슬하게 도착.) 영화는 기대보다 별로다 좋다 등등 평이 다양했지만, 저는 영화가 제 기대보다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래서 기대가 크면 안 됨.) 다른 게 인상적이라기보다는 삶에 대한 세계관, 인생에 대한 의미를 픽사의 시선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고, 영화의 진행방식이나 스토리의 흐름도 어떻게 보면 뻔하디 뻔한 이야기인데, 그 안의 귀엽고 긍정적인 뻔한 감동도 좋았습니다. (뭔가 픽사는 영화를 보고 나면 착해지는 기분. 나만 그런가.) 음악에 대해서도 여러 이야기들이 있는데, 저는 디즈니 특유의 OST.. 2021. 2. 12.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소셜 딜레마(The Social Dilemma) 리뷰. 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다큐 “소셜 딜레마 (The Social Dilemma)”를 보고 이런 저런 생각에 다큐멘터리 감상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소셜 딜레마, 이 다큐에서 말하는 사회적 딜레마는 바로 SNS.‘Social Network Service’(특정한 관심이나 활동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망을 구축해 주는 온라인 서비스)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 다큐멘터리의 서문은 SNS 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로 시작합니다. 이들은 한 때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에 근무했던 전 직원들입니다. (내부 고발인듯 내부 고발아닌 내부고발같은 인터뷰.) 이들은 SNS의 여러 긍정적인 선한 영향력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일하면서 느꼈던 SNS의 부작용에 대해 우려합니다. 그리고 현대인의 삶에 아주.. 2020. 12. 3. 이전 1 2 3 4 다음